가수 김대훈 '문일회'와 함께 마스크 나눔 봉사활동 펼쳐
  • 김준회 편집국장
  • 2020-11-22T10:22:3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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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꼭 쓰고 다니세요“

'비가 온다' '그래도 너무 보고 싶어' 등 드라마 Ost 의 황태자 가수 김대훈씨가 '문일회(회장 윤옥현)' 회원들과 함께 마스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대훈씨는 22일 오전, 경기 파주시의 구 문산터미널과 시내에서 주황색 조끼를 입은 '문일회' 회원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며 심화되는 코로나 상황의 마스크 착용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문일회'는 문산북중학교와 문산고등학교 총동문회 임원들로 조직된 단체로 해마다 지역에서의 크고 작은 봉사활동은 해 오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 시민들과 코로나에 노출 돼 있는 버스 와 택시 기사들을 중점으로 한분 한분 마스크 착용에 대한 안내 인사와 함께 마스크를 나눠줬다.

김대훈씨는 "코로나 확진자 수가 300명이 넘는 심각한 상황에서 지역의 공인으로써의 작은 활동이 시민들에게 참여의식을 촉진하는 역할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비까지 내려 쌀쌀한 휴일 날씨에 이들의 홍보활동에 시민들은 "누가 주는 거예요" "참 좋은 일 하시네요” “문산 사람들 정말 훌륭하세요”라며 덕담으로 화답했다.

“문산 사람으로써 안전한 문산을 위해 작은 활동을 하기 위해 기회를 만들었다"는 윤옥현 문일회 회장과 김대훈씨는 "홍보 활동을 하면서 아직도 마스크를 하지 않고 거리를 활보하는 일부 시민들이 계셔서 계도활동의 필요함을 절실히 느켰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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